얼마 전 우연히 유튜브 추천 영상으로 미국 드라마(미드) 임펄스(Impulse)가 떠서 보게 되었다. 무슨 드라마를 이렇게 무료로 해주나? 하고 처음에는 별 생각 없이 봤는데, 내가 판타지스러운(?) 내용을 좋아하기도 하고 약간 답답한(?) 여주인공의 매력에 빠져 시즌1을 끝까지 보고 말았다.


미드 임펄스 시즌1은 2018년, 즉 작년에 방영한 드라마다. 그리고 바로 어제 시즌2 에피소드-1(Episode-1)이 또 유튜브 추천 영상으로 떴다. 드디어 시즌2가 시작되었나 보다.



작년 드라마지만 올해 늦게 보기 시작했기 때문에 시즌1 끝나고 바로 시즌2를 볼 수 있어서 뭔가 개이득인 것 같다. ^^



시즌2는 시즌1 에피소드-10 이 끝나는 시점 및 내용과 바로 연결된다. 여주인공의 공간 점프 능력이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다.



미드 임펄스의 극 중 주인공 '헨리'역을 맡고 있는 여배우의 이름은 'Maddie Hasson'이다. 매디 해슨은 1995년 생으로 미국 워싱턴 출생이다. 화면에서는 그렇게 크게 안보였는데 키가 168cm라고 한다.



1995년 생이면 우리나라 나이로 20대 중반인데, 놀랍게도 그녀는 벌써 유부녀이다. 2015년 Julian Brink와 결혼을 했다고 한다. 비록 유부녀지만 아직은 동안이라 고등학생 역할이 어색하지 않다.


(남편 Julian Brink)

매디 해슨(Maddie Hasson)은 2016년 영화 '굿 애프터 배드'에서 주연을 맡았었는데, 그 이전 작품들은 대부분 조연이었다. 이후에도 주연으로 활약한 영화는 없는 것 같다.

사실 입이 떡 벌어질 정도의 아주 뛰어난 외모는 아니라서 그런지 주연 작품이 그리 많지 않은 점이 아쉽다. 하지만 연기력도 괜찮고 나름 그녀만의 뿜뿜 매력이 있어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보고 싶다.



Posted by 지구 훔쳐보기™